한참 말 안듣는 5살..
TV에서도 연일 나오고, 무엇보다 어린이집을 다니다 보니 크리스마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
나름 크리스마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.
덕분에 요새 내 주요 멘트는..
"그러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줄텐데~! ㅡ,.ㅡ"
허나 울 딸래미.
이미 엄마 머리 꼭대기에 올라 있다는.
"엄마~ 산타 할아버지가 어떻게 내 맘을 알아? 응?"
"그래도 산타 할아버지는 다 알 수 있어~"
"엄마, 그래도 산타 할아버지가 어떻게 내 맘을 알아? 그냥 엄마가 사주면 안돼???? @.@ "
흐흐...
엄마 구라에 좀 넘어가 주면 안될까?
11월, 김장하러 갔을 때 엉덩이 의자를 득템한 후 태연히 앉아 있는 녀석..
어휴.. 밭 갈 때 쓰는 저 의자를 가지고 쪼꼬만 꼬맹이 들이 어찌나 세력다툼 하던지..
그래도 착시계 들고 신나 보이는 구나~ ^^
역시 애들은 신나게 뛰어 놀아야...